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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시지가 실거래가 차이

좋은라이프1 2021. 9. 9. 11:07

공시지가와 실거래가 차이

오늘은 공시지가 실거래가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.

대부분 공시지가 조회 사이트 등에서 토지 실거래가 조회를 위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기준시가 조회를 해보시다가, 이상하게 공시가격과 실거래가 차이를 발견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.

한 번 알아두시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정보이니 지금 바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.

공시지가 실거래가 차이

공시지가 실거래가 차이를 알아보려면 먼저 공시지가와 실거래가의 확실한 정의를 아셔야 합니다.

공시지가란 무엇일까요? 쉽게 말하면 나라에서 정한 면적당 땅의 가격입니다. 더 어렵게 말하면 합리적이고 일관성 있는 지가정보체계를 세우기 위하여 '부동산가격 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률'에 의거, 산정 후 공시가 되는 토지의 가치입니다.

실거래가란 실제로 부동산 매매시 체결되는 기준 가격을 말합니다.

실거래가는 땅의 용도, 재개발 호재, 주변의 환경, 발전 가능성에 따라서 공시지가보다 훨씬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 즉 호재가 있는 땅일수록 공시지가보다 실거래가가 비쌀 수 있습니다.

예를 들어 몇 년 전 기사이긴 하지만 공시지가와 실거래가가 가장 많이 차이가 났던 지역에서는 거의 50%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했습니다.

만약에 공시지가가 똑같은 대지라고 해도, 한 대지는 도로와 인접하고 나머지는 도로가 없는 외딴 곳이라면 실거래가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.